[기고]언택트 시대 일자리 패러다임 ‘데이터 라벨러’

[기고]언택트 시대 일자리 패러다임 ‘데이터 라벨러’

[전자신문] 사람은 누구나 ‘생리적’ ‘안전’ ‘소속감과 애정’ ‘존경’ ‘자아실현’ 다섯 가지 욕구를 경험한다. 이 다섯 가지 욕구는 우선 순위가 존재하고 첫 번째 단계 욕구가 만족돼야만 다음 단계 욕구가 나타난다. 모든 욕구 단계를 충족했을 때 비로소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이는 현대 심리학자 중 가장 영향력 높은 아브라함 매슬로가 제시한 동기이론이다.

우리는 직업 활동을 통해 매슬로 동기이론을 매일 체험하고 있다. 매달 받는 급여로 생리적 욕구와 안전 욕구를 해소하고 있으며 주위 동료들로부터 소속감과 애정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또 승진과 인지도 형성을 통해 존경욕구와 자아실현 욕구를 채워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직업의 사전적 의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해 종사하는 일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직업이란 개념과 용어가 정의된 건 반세기가 채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