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 KData 2020년 정책 결산 및 2021 계획

데이터바우처는 2020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았던 내용 중 하나였습니다. 아무래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일텐데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Kdata) 이정현 실장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바우처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정책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데이터 댐을 만들어 구축하고 관리한다면 진흥원은 실제 민간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데이터 사업의 공급-수요자를 선정하여 데이터 시장에서 그 접점이 만나게 한 것이죠.

그렇게 탄생한 네 가지 기업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데이터 바우처, 본인정보활용지원사업, 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 데이터 안심 구역 이렇게 크게 네 가지 입니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필요성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문제점 또한 인식하게 되었는데요. 대부분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우 데이터 구입 또는 가공 비용의 부담, 전문성 부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바우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2020년에 2,040건의 바우처 활용 사례를 낳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 1인 창조기업 등 상대적으로 자금 운용이 원활하지 않은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죠.

바우처건 수규모 – 2020년
데이터 구매 바우처700건건 당 1.8천만 원
데이터 가공 바우처1,340건– AI 가공: 건 당 7천만 원
– 일반 가공: 건 당 4.5천만 원

Kdata는 2025년까지 총 8천억 원을 데이터 바우처에 투입할 예정인데요. 2021년 데이터 바우처는 총 2,580건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 보다 26% 늘린 수치입니다. 특히 데이터 AI 가공 바우처는 307% 증가한 건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1년 데이터 바우처
2021년 데이터 바우처

KData는 데이터 바우처를 경험한 기업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2021년에는 일정을 조금 당겨서 실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모집 공고를 일찍 내어 기업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준다고 하는데요. 연초에 보도자료를 통해 공고가 날 예정이니 바우처 지원을 받을 기업들은 주목해야 겠습니다.

본인 정보 활용 지원 사업

‘마이데이터’ 지원 정책인 본인정보 활용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주고 받는 양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개인데이터 활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포하고 추진한 이 사업은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내려 받거나 동의 하에 제3자에게 제공하여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운영기업 및 기관, 컨소시엄
지원 내용마이데이터 플랫폼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시스템 구축 제반 비용으로 총 80억 지원
지원 분야마이데이터 교육, 법제도, 비즈니스, 마이데이터 구현, 보안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데이터 바우처처럼 수요와 공급을 따지지 않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사업자 (스타트업) 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업당 3천만 원을 지원하며, 우수서비스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천만 원이 별도 지급됩니다.

2020년도에는 12개사를 지원하였고, 2021년에는 25개 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공모접수는 3~4월이라고 하니, 바우처를 놓친 스타트업 기업이 꼭 잡아야 할 지원이겠네요.

데이터 안심 구역

활용가치는 높지만 개방이 되지 않아 쓰지 못하는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특정 기관에 방문해야만 하는 데이터들을 직접 특정 구역에 모아놓아 찾을 수 있게 한 것인데요.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한 분석 공간에서 다양한 공공 민간 데이터를 누구나 안전하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용 신청 후 신청 내용에 대해서 진흥원+기관에서 심사를 하게 됩니다. 심사가 통과되면 이용 할 수 있는 일정을 확인하면 되는데요. 반출에 대한 심사가 한 번 더 필요하며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 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 환경이 제공됩니다.

2011년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 가트너(Gartner)는 “데이터는 21세기 원유”라고 할 만큼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 샀는데요.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한 만큼 크라우드웍스 고객분들에게 2021년에도 오늘 소개된 지원이 비즈니스에 윤활유 역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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