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 NIA 2020년 정책 결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2020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컨퍼런스를 통해 2020년 정책을 결산 발표 하였습니다.

특히 데이터 댐을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집행된 데이터 구축 사업이 4차 산업혁명에,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알아 볼 수 있었는데요.

“인터넷을 제일 잘 다루는 나라에서 데이터를 제일 잘 다루는 나라”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우리나라의 미래를 말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위기와 고용 불안을 맞닥뜨리게 된 정부는 타개책으로 디지털 뉴딜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그 일환으로 데이터 댐을 구축하게 되었죠.

댐은 하천의 흐름을 차단하거나 흐름의 방향을 바꾸고 늦추는 등의 역할을 하도록 강을 가로질러 세워지는 구조물을 말합니다. 댐에 모아두었던 물을 방류함으로써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는 것이죠.

데이터 댐이라는 플랫폼에 데이터를 모아 언제든지 해당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방류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22년까지 데이터댐에 모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사업 추경은 8.5조원이며, 25년까지 18.1조원을 들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른 부가가치인 일자리 창출은 22년까지 20.7만개, 25년까지 39.9만개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NIA의 데이터댐 관련 진행 사업을 알아볼까요?

NIA의 데이터 댐 사업은 크게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과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구축으로 나눠집니다. 인공지능 기술 및 응용서비스 개발에 활용가치가 높은 데이터 구축 및 개방, 응용 서비스 개발하고 공개하는 것인데요. 2020년에는 두 사업에 대한 추경으로 총 3,325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5년까지 2조 5천억 원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사업데이터 댐 구축 성과 – 2020년
사업 규모– ’20 ~ ’25년 간 2조 4천억 원 규모 사업으로 확대
– 총 1,300종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목표
품질 확보 자연어,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표준, 공통기준 마련
–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화 및 상호 호환성 제고
추진 경과– 278개 컨소시엄
– 1,920여개 기업·기관 참여
– 과제 평균 4.2 : 1 경쟁률
일자리 창출– 총 19,082명 회원 확보 (2020년 11월 기준)
직접 고용: 6,798명
크라우드소싱: 19,859명

정부의 데이터댐 사업에 기업들은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정 산업이 아닌 유통, 헬스케어,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이루고 데이터댐 구축 과제에 참여했습니다. 이에 동반적으로 창출된 일자리만 해도 2만 명에 육박하여, 예산이 더 커지고 시행착오는 줄여갈 내년에는 AI 데이터 구축 사업의 노동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2020년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데이터 퀄리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NIA는 이를 해결하고자 자연어처리, 자율자동차, 의료, 농축수산,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적인 기준을 마련해 데이터 품질 관리를 체계화하였습니다.

사업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 네트워크 구축 성과 – 2020년
개방 데이터 및 서비스– 3,000종의 데이터 개방
– 37종의 혁신 서비스 개발
데이터 활용– 54,851건의 데이터 활용
– 신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유료 데이터 거래1,493건 ( 53.2억 원)
추진 경과– 빅데이터 플랫폼(6개 분야), 센터(50개) 추가 공모 추진(400억원)
– 14개 컨소시엄이 신청
– 2.8대 1의 경쟁률

AI 학습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커갔지만, 자금과 기술력 부족으로 민간영역의 데이터 거래 시장이 형성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분야별 데이터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AI Hub를 개설·운영하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죠.

충분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민간 기업은 보안에 폐쇄적일 수 없는데요. 보안 또한 정부 기관이 따로 공유 장소를 마련함으로써 공공 데이터 교류의 장을 열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2019년에 비해 2020년의 데이터 활용 건수는 18.6배 가량 오르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뉴딜 사업2020년 추경2021년 추경2022년 추경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2,925억 원2,925억 원7,800억 원
빅 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400억 원718억 원677억 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1년에는 2020년보다 300억 원, 2022년에는 2021년보다 5천억 원이 늘어난 추경을 계획중인데요. 디지털 뉴딜 사업의 20년 추경은 8,300억 확보하였고 시장에서 데이터 구축, 일자리 창출에 대부분 기여를 하는 것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NIA는 내년에는 이 이상의 추경이 확보될 것이라 발표하여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 가공, 활용에 대한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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